가시나무1 오늘의 기도(17.4.27)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시편 34,9) 거칠고 쓸모없게만 보이던 가시나무가 주님의 손길로 연두빛 잎사귀를 내고 예쁜 꽃망울을 터뜨리며 수줍게 부드럽게 웃는 얼굴을 보여줍니다. 생명이신 주님, 제 안에 당신 숨결을 불어 넣으시어 제 마음속 가시덤불에도 꽃이 피어나게 하시고, 따뜻하고 밝은 미소로 이웃을 맞이하며 주님의 좋으심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2017.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