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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55

오늘의 기도(4.11) 저희 가족의 앞길을 보살피시는 주님,그 길에서 피곤한 몸 쉬게 하시고그 길에서 받은 상처 낫게 하소서.아프다, 하면 만져주시고슬프다, 하면 위로해 주소서.살아야 할 많은 날을 헤아리며가족들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당신 자비 안에서 복을 누리게 하소서.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4. 11.
오늘의 기도(3.28) 사랑이신 주님, 임종을 맞는 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 속 고된 삶을 마치고 당신께 돌아가는 영혼을 더 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로해주소서. 2018. 3. 28.
먼 곳을 돌아온 기억 - 눈물 한 방울 먼 곳을 돌아온 기억- 『눈물 한 방울』 언 땅속에서 먼 길을 돌아 나온 수액들은 죽은 듯 나목으로 서있는 모습을 천천히 변모시켜 갑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는 “아! 이것 봐” 하며 꽃눈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죠. 자연의 순리는 이렇게 되돌아올 줄 아는데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절체절명의 캄캄한 어둠 속에서 무심한 듯, 아니 이미 저편 세상으로 가 있는 사람처럼가냘픈 생명줄 하나만 놓을 듯 말 듯 남기고 있을까. 앙젤 리에비의 체험기, 『눈물 한 방울』은 갑자기 급성희귀병으로 몸이 완전히 마비되어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가 되었던 놀라운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병원 의료진은 그녀를 죽은 사람처럼 대하지만 그녀는 모든 것을 듣고 알고 느끼고 있었고, 끊임없이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는 처절한 노력을 합니다.. 2018. 3. 15.
오늘의 기도(3.7) 사랑이신 주님,당신께서는 세상의 많은 부모들이 최선을 다해 가정과 삶을 꾸려간다는 것을 아시오니,인간의 미약함으로 서로 의도하지 않게 주고받는 상처들을 보살펴 주시어그들이 가정 안에서 기쁨과 보람을 얻게 하시며 영육 간의 건강도 허락하여 주소서.​ 2018.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