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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50

[신심서적 33권 읽기] 8월의 선정 도서 [신심서적 33권 읽기] 8월의 선정 도서 발행일 : 2013-07-14 [제2854호, 16면] ‘가톨릭독서문화운동 - 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 도서선정위원회는 6월 27일 모임을 갖고, 8월의 도서로 「키릴 악셀로드 신부」, 「평화의 선물」 등 두 권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무더운 날씨와 휴가 기간을 고려, 8월에는 두 권의 책을 읽기로 결정했다. 「키릴 악셀로드 신부」(키릴 악셀로드 신부 저/박웅희 역/가톨릭출판사) 「키릴 악셀로드 신부」는 시청각 중복장애를 지닌 한 신부가 직접 써 내려간 자서전이다. 선천적으로 두 귀가 들리지 않았던 한 유대인 소년은 장애와 종교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갖가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가톨릭 신부가 됐다. 청각 장애인 신부는 우리나라 서울대교구 소속 박민서 신부.. 2013. 7. 15.
한국가톨릭출판사협 소속 6개 출판사 공동 참여, '2013 서울국제도서전 이모저모' 한국가톨릭출판사협 소속 6개 출판사 공동 참여 '2013 서울국제도서전 이모저모' 수많은 책 사이 ‘반짝’ 빛나는 가톨릭 도서 다양한 신·구간 도서로 관람객과 소통 퍼즐·기도나무 등 부대행사, 관람객에 인기 발행일 : 2013-06-30 [제2852호, 11면] 국내 최대 책 축제인 ‘2013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19~23일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올해 도서전에는 한국가톨릭출판사협의회 소속 6개 출판사(가톨릭출판사, 바오로딸, 분도출판사, 생활성서, 성바오로, 성서와함께)가 처음으로 공동참여했다. 협의회는 ‘책, 사람 그리고 하느님’을 주제로 영성·심리, 기도·묵상, 성경, 성인전, 문학, 아동 분야의 다양한 신·구간 도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도서전을 찾.. 2013. 7. 11.
광주대교구 김양회 신부,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광주대교구 김양회 신부,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은경축 사제의 진솔 담백한 삶 고백 직접 찍은 사진 속에 일상의 단상 담아 발행일 : 2013-07-07 [제2853호, 17면] ▲ 책에는 김 신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삽입 됐다. 위 사진은 ‘열린 문’. 은경축을 맞은 사제의 진솔하고 담담한 고백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고백의 주인공인 김양회 신부(광주대교구 해남본당 주임)는 자신이 보고, 느끼고, 기억하고자 했던 순간들을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사진·글 김양회/147쪽/8000원/바오로딸)에 조용히 풀어놓았다. 누구나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 시소를 가지고 시작한 이야기는 점차 사제로 살면서 겪었던 부끄러운 경험이나 통렬히 느꼈던 감정들에 대한 회상으로 이어진다. 마치 사진을 보며 소.. 2013. 7. 8.
[스크랩] 바오로딸, 클래식 소품집 ‘위로’ [새음반] 바오로딸, 클래식 소품집 ‘위로’ 음악으로 위로·희망 전하다 발행일 : 2012-12-16 [제2824호, 16면] 예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시기다. 바오로딸에서 내놓은 클래식 소품집 ‘위로’(Consolatio, 1만3000원)는 그런 의미에서 큰 ‘위로’가 된다. 음반은 성경을 바탕으로 하거나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곡, 위로와 희망의 의미를 지닌 곡들로 구성돼 있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Ave Verum Copus K.618)’는 모차르트가 사망하던 1791년 작곡한 성체찬미가이며, ‘하늘의 옥좌에서(Dal tuo stellato soglio)’는 오페라 ‘모세’에서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 이르렀을 때 하느님께 바친 기도.. 201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