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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262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2 송봉모 신부의 요한복음 산책 요한복음 15—17장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고별사, 그리고 고별기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2」 가 발간되었다.세족례와 첫 번째 고별사를 다룬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요한 13―14장)에 이어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다섯 번째 권이다.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 등이 들어 있어 본문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고별사(15,1―16,4ㄱ)는 유다교 회당에서 추방되는 것이 두려워 일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동요하고 배교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즉 예수님께서 두 번째 고별사를 시작하시며 ‘나는 참포도나무다’라고 하신 것은, 포도나무의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살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포도나무와 가지의 가.. 2018. 2. 26.
오늘의 기도(2.26) 예수님, 당신은 죽은 라자로를 다시 일으키시고 눈먼 이에게 빛을, 더러운 영에 시달리던 이를 자유로이 풀어주시지만, 당신의 십자가를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당신은 무한하신 분이시지만 사람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시며 자신을 내려놓으셨습니다. 당신은 십자가를 지시기 이전에도 오로지 사람을 위해 사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치유와 기적은 오로지 사람을 위한 것이었고 그것은 세상의 권능과는 다른 가장 낮은 이로의 섬김이었습니다. 당신은 출생부터 죽음까지 오로지 가장 낮은 이로 저희를 받아주셨습니다. 주님, 가장 낮은 이로의 당신을 저희가 기억하고 이를 저희의 자랑으로 여기게 하소서. ​ 2018. 2. 26.
사순 제2주간 '정화' ▶도서보러가기 : http://bit.ly/2CdufKM 2018. 2. 21.
오늘의 기도(2.19) 사랑이신 주님! 맞벌이 부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여러가지 이유로 사회생활에 뛰어들어야하는 부부가 있는 가정을 돌보아 주시고그들이 가정과 사회생활 양쪽 모두에서충실하고 균형있게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은총을 주소서.특별히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들이 겪을 어려움을 돌보시어 부모의 빈자리를 당신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2018.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