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262 캐스린 수녀의 우울증에서 살아남기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새로운 계기 「후회에서 벗어나기」로 알려진 캐스린 헤르메스 수녀의 새로운 책이다. 2012년 초판 발행 후 세 번째 개정판을 낼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13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세 번째 개정판으로서 우울증과 관련해 건강을 되찾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뿐 아니라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과 구체적인 심리적 틀을 연계시켰다. 저자 자신과 주변 지인들의 경험을 통해 우울증이 신앙 안에서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새로운 계기가 됨을 알게 해준다. 저자 캐스린 헤르메스 수녀는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뇌전증으로 인한 우울증을 앓았고 오랫동안 우울증과 투쟁했으며 그 뒤 인간성장과 영적 성장을 통합해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히 SNS에서 활발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 2023. 3. 16. 숨은 행복 찾기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누리는 기쁨을 나누다 평범하기에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고 무심하게 넘기기 쉬운 일상에서 깨알같이 모습을 드러내는 행복을 발견하고 누리는 기쁨과 복된 만남을 나누는 에세이다.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의 저자 이충무 교수의 두 번째 수필 모음집으로 에 연재하고 있는 글들에서 뽑아 엮었다. 따뜻한 위로, 기분 좋은 설렘, 짧지만 긴 여운이 담긴 에세이들의 끝에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마주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술술 풀리는 실타래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과 사순, 부활, 성탄을 맞는 작은 마음 조각들은 읽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더 크고 넓게 기쁨과 행복을 퍼뜨린다. 글과 함께 삽화를 담아 작은 재미를 더하고, 발문이 들어간 페이지에서는 잠시 숨을 고르며 생각에 잠길 수.. 2023. 3. 16. 아버지 (편안한 피아노 성가 1) 피아노 연주곡 | 김상균 연주 | 2021. 11. 09. 발행 싱그러움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네는 선율 새롭게 제작되는 「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는 신자들이 즐겨 부르는 가톨릭 성가와 생활성가를 재즈 화성의 피아노로 편곡하여 상큼하고 평온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담고자 한다. 이노주사 창단 멤버이자 생활성가곡 로 널리 알려진 김상균 라우렌시오 교수의 「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 첫 앨범이다. 가톨릭 신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성가들을 새롭게 묵상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피아노로 편곡하였다. 한 편곡에 마음을 썼다. 재즈의 감미로움이 흐르는 편안한 피아노 선율 속에 친숙함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물하는 앨범이다. 상쾌한 아침을 열 때, 위로와 용기가 필요할 .. 2021. 11. 12. 엉클 죠의 바티칸 산책 주교황청 대사와 함께 바티칸 순례 이 책은 교황, 교황청과 바티칸 그리고 순교의 도시 로마를 소개하는 시선이 명징하면서 위트 있고 따뜻하다. 저자가 언론인 출신이며 그리스도인이고 주교황청 대사이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 모호하게 알기에 일어나는 해프닝 등을 실마리로 삼아 실타래를 풀어내듯 설명한다. 저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가까이 뵙는 순간, 노자가 「도덕경」에서 말하는 광이불요(光而不曜), 밝게 빛나지만 그 빛으로 남의 눈을 어지럽게 하지 않는 덕목을 본다. 대사직을 수행하면서는 대한민국 정부와 교황청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며 바티칸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로마에서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역사의 구심이었던 신앙의 무게를 재발견하여 나누어 준다.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유쾌함과 따뜻함, 긴장.. 2021. 11. 10. 이전 1 2 3 4 ··· 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