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실 #삶 #이웃사랑 #실천 #비참한 #사랑 #희망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7. 29) 주님, 감실 앞에 앉아 제 삶을 돌아봅니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을 늘 듣고 살았습니다만 저는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한 적이 없었고 당신 말씀을 진실로 실천한 것도 적었습니다. 오히려 제 자신을 다른 이들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당신께서는 언제나 저를 살펴보시니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당신께서 저의 비참한 처지를 샅샅이 아시는 것은 저를 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저를 구원하고 가엾이 여기기 위함이니 제가 형제자매들을 업신여기고 비판하거나 그들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고 사랑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_「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구엔 반 투안 추기경 2021.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