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저녁 #기도 #뽀드득 소리 # 고요함 #빈 마음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1. 14) 너무 하얘서 깊고 아득한 날 발목까지 올라온 눈을 밟으며 참 오랜만에 걸었습니다. 이런 날엔 무슨 말로 어떤 기도를 해야 할지 몰라 뽀드득 소리, 귀 세워 듣습니다. 빈 마음 하나 당신께 드립니다. _전영금 수녀 2021.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