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고통 #마음 #평화 #출발 #사랑 #용서 #꽃 #성령 #전영금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10. 20) 뒤 늦게 핀 꽃들 서둘러 지고 있습니다. 쪼그라든 것들, 어디 꽃 뿐 이겠습니까! 조용히 고통을 견디며 마음의 짐 지고 가는 사람들 웅크려 있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평화를 외치기 전에 먼저 출발해야 할 사랑이 오늘도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주님, 꺼져가는 등불에 성령의 불꽃 지펴 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