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言) #겉모습 #판단 #절제 #얼굴 #아름다움 #속마음 #지혜 #험담 #침묵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6.7) 주님, 말(言)에도 날개가 있나봅니다. 상대방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단순하게 대할 땐 그 사람도 편안한 얼굴로 웃으며 다가오네요. 늘 함께 마주하는 사람들의 선하고 아름다운 속마음을 읽을줄 아는 지혜를 주소서. 귀 열어, 말하는 이 안에 감추어진 아픔과 어려움을 헤아려 듣게 하소서. 주님, 제 혀가 이웃을 험담하고 싶을 때 얼른 침묵하도록 절제의 은혜로 저를 비추어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