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1311 오늘의 기도(5.5) 저희를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주님, 당신 숨결을 따라 아이들이 숨쉬게 하시고 당신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집에서 평화롭게 하시고 학교에서 편안하게 하소서. 배우고 익히는 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착하고 반듯하게 살아가도록 도우시고 이끌어 주소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정겨운 우정을 나누게 하시고 서로서로 행복하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중에서 2018. 5. 5. 오늘의 기도(5.4) 당신의 모상으로 사람을 빚으신 주님! 당신의 숨결로 오늘을 살아가면서도 저희는 너무도 쉽게 당신을 잊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베풀어주신 모든 사랑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주님, 당신을 향해 깨어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이 베푸신 모든 사랑과 구원을 제가 알아보고 따르게 하소서. 2018. 5. 4. 오늘의 기도(5.3) 자비로우신 예수님,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신 당신께서는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마르6,38)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저희에게도 지금 가진 것들을 바라보라고 호소하시는 주님, 더 많은 것, 새로운 것, 편리한 것을 찾아 헤매며 끊임없이 결핍을 채우느라 지쳐가고, 메말라가는 저희를 멈추어 세워주소서. 삶에서 부족한 것에서 눈을 돌려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은총을 부어주소서. 2018. 5. 3. 오늘의 기도(5.2) 평화를 주신 주님, 주님께서 저희를 자녀로 받아들이셨듯이 저희도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부모를 만나고, 자녀를 만났습니다. 저희가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녀를 사랑으로 보살피게 하소서. 또한 영원한 반려자인 부부가 신의와 사랑으로 서로를 존중하게 하소서. 좋은 만남은 빛나는 시작이며 알찬 열매를 맺습니다. 만나는 사람들 안에서 주님을 찾고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 기분 나쁜 언행으로 상처 주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_ 「 엄마의 기도 수첩」중에서 2018. 5. 2.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3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