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1311 누군가에게 기쁨을, 웃음을 줄 수 있다면...「가끔은 미쳐도 좋다」 가끔은 봉달이도 방귀를 뀐다.누가 뭐래도 아주 가끔 방귀를 뀐다.그리고 혼자 있을 때는 힘차게 방귀를 뀌지만상황에 따라서는 소리를 내지 않고 뀌는 기술(?)을 발휘하기도 한다.그러나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있을 때는 혼자 있을 때처럼 힘차게 방귀를 뀐다.그러면 두 직원은 무슨 화생방 훈련이라도 하는지 잽싸게 문밖으로 달아난다.그런 반응이 재미있어서 정말로 가끔이지만사무실에서만큼은 매번 힘차게 방귀를 뀐다.그리고 도망가는 직원들을 보면서 한바탕 크게 웃는다.참으로 모를 일이다.방귀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소리를 죽이지 말고 방귀를 뿡뿡 뀌면서 살아도 좋을 것 같다.누군가가 즐겁게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귀를 감춘다. 체면 때문이다.누군가에 기쁨을,웃음을 줄 수 있다면 체면쯤은 .. 2016. 7. 6. 바오로딸에서 추천하는 감성 촉촉 매체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하는 신앙생활의 핵심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하는 신앙생활의 핵심-오디오북 수험생이 드리는 40일 기도 그대를 지켜주시리라 - 색소폰의 기도 축복 있기를 2015. 10. 8. [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 [저자와의 만남]「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 발간한 황창연 신부‘소통의 달인’ 되고 싶다면 긍정적 대화부터독설 만연한 사회… 건강한 소통 제안 체험 사례 통해 진정한 말의 힘 제시 ‘카더라 통신’ 등 제목부터 흥미로워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소통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비난과 독설, 막말과 거짓말 등이 여과 없이 표출되는 사회에서 건강한 소통의 방식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황창연 신부(성필립보생태마을관장)가 출간한 「왜 우리는 통하지 않을까」(188쪽/9000원/바오로딸)는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현실을 살펴보고 ‘긍정 소통의 길’을 모.. 2015. 7. 17. [완전한 사랑](11)성 바오로 딸 수도회 [완전한 사랑](11)성 바오로 딸 수도회파란 수도복 입은 편집인·VJ·PD… 미디어 선교의 주역 파란 수도복 입은 편집인·VJ·PD… 미디어 선교의 주역 ▲ 성 바오로 딸 수도원의 녹음실. ▲ 3월 3일 ‘행복한 책읽기’ 모임에 참석한 서울 마장동본당 신자들이 이 요셉피나 수녀와 책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책 만드는 수녀들 부슬비가 내리던 지난 3월 어느 날, 서울 미아동 바오로딸출판사에는 베일을 쓴 수녀들이 한창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글자 크기를 더 키울까요?” “이미지는 이게 더 낫지 않겠어?” 수녀들이 컴퓨터에 원고를 띄워놓고 의견을 나눈다. 수녀가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모습이 상상이 잘되지 않지만, 바오로딸에는 포토샵이나 인디자인 같은 프로그램도 능숙하게 다루는 수녀들이 많다. ‘출판.. 2015. 6. 23.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3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