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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1311

바오로 가족 탄생 100주년 기념 EVENT 스승 예수님의 사랑과 사도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의 도우심으로 저희 바오로가족이 올해 창립 백주년(1914-2014)을 맞이하였습니다. 창립자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를 이끌어주신 하느님의 빛에 응답하여 백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역사에 감사드립니다. 바오로가족은 성체로부터 태어나 서로 친밀한 관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살고 교회에 봉사한다."는 같은 정신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디서든 "진리의 애덕을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부름 받은 바오로가족에게 뜻 깊은 날, 함께 축복해 주시고자 3만원 이상 구매시, "진리의 빛 캔들'을 드리는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벤트 정보 : http://www.pauline.or.kr/event_view?sno=104368&menuCnt=1 2014. 11. 26.
삶의 희망, 용기, 위로가 되어 주는 조용한 울림, ‘그래, 사는 거다!’ - 전원 신부 저자 강연회 삶의 희망, 용기, 위로가 되어 주는 조용한 울림, ‘그래, 사는 거다!’ 그리 오래지 않은 어느 날 바다를 보았습니다. 눈부신 바다를 마주하고 가슴 한가득 그 바다를 담아왔지요... 문득 고개 들어 올려다본 창에는 그 바다만큼 푸른 하늘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모처럼 겨울 아침 공기가 상쾌합니다. 수녀원 김장하는 날, 다행히 날이 차지 않아 한시름 마음을 놓습니다. 오래간만에 아침 출근길을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출간된 전원 신부의 저자 강연회가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리기 때문인데요,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3층 강의실을 가득 메운 독자 여러분 앞에 발그레해진 얼굴의 전원 신부 등장~! 자, 저자와의 만남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름이 ‘전원’이라 자신의 일기를 ‘전원일기’.. 2014. 11. 21.
전 교황 바오로 6세 강론집 국내 첫 출간 전 교황 바오로 6세 강론집 국내 첫 출간 바오로 6세의 복음/ 바오로 6세 교황 지음/ 바오로딸출판사 펴냄 프란치스코 교황보다 앞서 세상의 갈등을 치유하는데 앞장선 원조 ‘행동하는 교황’이 있다. 지난달 19일 복자(‘성인’의 전 단계) 반열에 오른 바오로 6세(1897~1978) 교황이다. 1963년부터 1978년까지 제262대 교황으로 재임하며 교회 일치, 사회 정의, 세계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 우선 1965년 예루살렘을 방문해 동방정교회 총대주교 아테나고라스 1세와 만나 서로 포옹한 사건이 유명하다. 바오로 6세는 1천여 년 만에 동방정교회에 대한 파문을 철회했다. 의미 있는 회칙도 많이 발표했다. ‘민족들의 발전’(1967)은 라틴아메리카의 가난한 사람들과 해방신학에 힘을 북돋아줬다. ‘.. 2014. 11. 14.
[저자와의 만남] 자서전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펴낸 메조소프라노 김청자씨 [저자와의 만남] 자서전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펴낸 메조소프라노 김청자씨 발행일 : 2014-11-09 [제2918호, 16면] 화려한 무대 뒤로 하고 아프리카 ‘마미’로…예순에 선교사 결심… 말라위서 생활 중 뮤직센터 건립 등 아동 위한 활동 펼쳐 “나로 인해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라죠” ▲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김청자씨는 “내 영혼의 고향 아프리카에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완전한 사랑을 만났다”고 전한다. 나이 쉰쯤 되었을 때, 자신에 관해 글로 옮길 만한 멋진 이야기들이 많지 않았다. 예순쯤 되어서도 ‘내가 이렇게 살았노라’고 자랑할 만한 일이 있는가 되묻게 됐다. 다시 한참이 지난 후, “나이 일흔이 되어서야 감히 내 삶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메조.. 201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