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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1311

[저자와의 만남]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펴낸 소프라노 김청자 [저자와의 만남]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펴낸 소프라노 김청자발행일 : 2014-11-09아프리카 말라위 선교 봉사 생생히 담아 ▲ 말라위 카롱가의 아이들과 함께 한 김청자씨. 에이즈로 사망한 부모가 많은 이곳에는 고아가 많다. 김씨는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상처가 치유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간다. ▲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소프라노 김청자(아녜스, 70)씨가 책을 펴냈다. 지난 삶을 돌아보며 자신의 ‘지금, 여기’가 왜 아프리카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회고록이자,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을 때야 비로소 맛볼 수 있는 신앙의 신비, 하느님 체험에 대한 고백록이다. 10월 28일 서울 명동 바오로딸서원에서 만난 그는 사랑에 빠진 젊은이처럼 뜨거웠고, 손주를 품에 안은 할머니처럼 따.. 2014. 11. 14.
갈등 치유의 교황, 복자 바오로 6세 첫 강론집 출간 갈등 치유의 교황, 복자 바오로 6세 첫 강론집 출간 출판사 바오로딸, '바오로 6세의 복음' 국내 첫 소개…지난달 19일 시복 발행일 : 2014-11-07 갈등 치유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전유물은 아니다. 역대 교황 중에도 갈등 치유의 아이콘이 있다. '행동하는 교황'으로 불린 바오로 6세는 15년간 교황 재임 동안 다른 종교와의 해묵은 갈등을 치유하는 데 앞장섰다. 1965년 예루살렘 방문에서 바오로 6세가 동방정교회 총대주교 아테나고라스 1세를 만나 포옹하는 장면은 1054년 가톨릭과 동방정교회가 교회 통치권을 놓고 대립하다 상호 파문한 이후 10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연출된 화해의 장면이었다. 바오로 6세는 그 해 12월 동방정교회에 대한 파문을 철회했다. 출판사 바오로딸이 '기적의 치료'로 지.. 2014. 11. 7.
'행동하는 교황' 바오로 6세 강론집 국내 첫 출간 '행동하는 교황' 바오로 6세 강론집 국내 첫 출간발행일 : 연합뉴스 (2014-11-05) 김수환 추기경 임명한 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주 인용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최근 가톨릭 복자(福者·성인 전 단계)로 선포된 제262대 교황 바오로 6세(재위 1963∼1978)의 강론집이 국내에서 처음 출간됐다.바오로딸출판사는 바오로 6세 교황이 재임 중 행한 24개의 복음강론을 담은 '바오로 6세의 복음'을 펴냈다고 5일 밝혔다.바오로 6세는 성 요한 23세 교황이 소집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공의회 정신을 실현하는 데 힘을 쏟은 인물이다.'행동하는 교황'으로 불린 그는 15년간 재임하면서 다른 종교와 사이에 해묵은 갈등을 치유하는 데 앞장섰다.그 첫걸음은.. 2014. 11. 6.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 저자 간담회-명동 바오로딸 김청자 씨 얼굴에 활짝 핀 웃음, 모란꽃을 닮았다! 10월 28일(화) 오후 2시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을 펴낸 김청자 씨의 기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성악가 김청자’를 알고 있는 나는 가까이서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가슴이 설렜습니다. 드디어 김청자 씨를 본 순간, 반가움과 남다른 포스에 하마터면 우와~ 하는 탄성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뻔했습니다. 음악으로만 듣다가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영광이었답니다~^^ 가톨릭신문, 평화신문 ․ 방송, 코리아헤럴드, 뉴스원 등 교회 ․ 일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김청자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말라위 아이들. 밤에 불이 번쩍번쩍 켜져 있는 것을 보고 한국 사람들은 잠은 언제 .. 201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