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1311 오늘의 기도(1.3) + 배우자를 찾을 때 저희를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주님, 당신 사랑을 나누어 가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작은 일에 애틋하고 큰일에 대범하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밝게 인사할 줄 아는 그런 사랑의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가정에 충실하고 세상에 내어 줄 연민이 많은 사람, 책임감이 있으면서 유연한 사람, 착하지만 어리석지 않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집에서나 거리에서나 들길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 푸른 하늘과 푸른 산에 오르고 강물처럼 언제라도 지치지 않는 사랑을 함께 나누며 노래 부를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을 만나 영원한 사랑을 이루게 도우소서. 당신께 나아가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9. 1. 3. 오늘의 기도(1.2) + 하루를 거룩히 지내기 위하여 사랑스럽고 부드러우신 어머니 마리아님, 제 머리 위에 당신의 거룩한 손을 얹으시어 제 지성과 마음과 오관을 지키시고 죄에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제 생각과 감정, 말과 행동을 성화시키시어 나의 하느님이며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당신께 기쁨을 드릴 수 있게 하시며, 당신과 함께 하늘나라에 들게 하소서. 예수 마리아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저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_ 「바오로 가족 기도서」 2019. 1. 2. 오늘의 기도(1.1) 시작은 늘 끝을 향하는 미지의 희망을 안겨줍니다.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 시간을 설렘으로 받아 안은 오늘과제가 알지 못하는 내일, 그리고 또 다른 날들을 맡겨드리며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살아온 지난날들의 허물을 나무라지 않으시고그것을 발판삼아 더 깊어진 사랑을 품고멀리 가보라고 이정표를 가리키시니 용기 내어 걷겠습니다.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지 소중한사람들과 함께 서로 힘을 모아 믿음의 씨앗을 뿌리렵니다.알찬 열매는 주님 당신이 거두시고저는 오로지 온순한 말씀의 도구로 써주소서. 아멘._ 전영금 수녀 2019. 1. 1. 오늘의 기도(12.31) 사랑하올 나의 예수님. 이제 저는 당신과 함께 있으니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오늘 하루도 당신의 그 충만한 사랑 속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2018. 12. 3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3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