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오로19

바오로 서간(신약성경의 이해)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성바오로딸수도회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신약 중급 교재. 이 책은 바오로 서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백과사전식으로 담거나 영성적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 중급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오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일차적 의미, 곧 문자적 의미를 읽어내고, 거기서 도출되는 신학적 의미가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이 교재 작업을 해나가면서 어떤 본문을 선택할지에 관해 고민이 많았다고 토로한다. 이유는 바오로 서간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본문이 없기 때문이다. 하여 가급적이면 학자들이 자주 다루는 대목으로 바오로의 생각을 잘 드러내는 단락들을 선별하여 만들었다.각 서간 끝에 요점 정리가 되어 있어 서간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 2018. 1. 9.
오늘의 기도(17.6.30)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2티모 4,7-8) 우리의 생을 마무리하고 주님을 뵈올 준비를 할 때, 바오로 사도의 이 아름답고 확신에 찬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크신 은총과 자비에 신뢰하며 기도합니다. ~~~ 예수님, 성바오로 사도에게 베푸신 큰 자비로, 포악한 박해자를 교회의 열렬한 사도로 변화시킨 당신께 찬미드립니다. 위대하신 성바오로 사도님, 저에게 은총에 온순히 따르는 마음과 주요 결점에서의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닮는 은혜를 얻어주소서. 진리의 설교자이신 바오로님, 이교 백성들의 스승이여, 당신을 간택하신 하느님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바오로가족기도서 - 2017. 6. 30.
오늘의 기도(17.6.29)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을 맞아 교회의 커다란 두 기둥이신 사도들의 삶과 순교를 되새겨봅니다. 그분들을 통해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에 감사드리며, 사도들의 뒤를 따라 오늘의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한 지체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기쁘게 신앙을 증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주님께서는 저희가 복된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의 대축일을 지내며 기뻐하게 하셨으니, 베드로는 신앙 고백의 모범이 되고, 바오로는 신앙의 내용을 밝히 깨우쳐 주었으며, 베드로는 이스라엘의 남은 후손들로 첫 교회를 세우고, 바오로는 이민족들의 스승이 되었나이다. 두 사도는 이렇듯 서로 다른 방법으로 모든 민족들을 그리스도의 한 가족으로 모아, 함께 그리스도인들의 존경을 받으며 같은 승리의 월계관으로 결합되었나이다... 2017. 6. 29.
"오늘날에 바오로 사도 있다면 記者일 겁니다" "오늘날에 바오로 사도 있다면 記者일 겁니다" 조선일보 2015.02.06 -각각 101·100살 맞은 성바오로·성바오로딸 수도회 신문·뉴스… 다양한 매체 전파 성바오로, '수도원 일기' 펴내 수녀·수사의 팟캐스트 진행도 서울 미아리엔 '미디어 얼리 어답터 오누이'가 산다. 강북구 오패산로에 담 하나를 사이로 이웃한 성바오로수도회와 성바오로딸수도회. 이탈리아의 복자(福者) 알베리오네(1884~1971) 신부가 각각 1914년, 1915년 설립한 '연년생 남매' 수도회다. 여동생(바오로딸수도회) 집 미사를 오빠(바오로수도회) 신부가 건너가 집전하는 등 남매의 우애도 깊지만 공통적으로 새 입회자에게 "신문 열심히 읽으라" "사진 배우라"고 권한다. 뉴스 시청은 기본, 저녁이면 수녀들은 모여서 연속극도 보고,.. 2015.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