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인간2 대자대비하신 하느님 (성서와 인간 5) 개정판 사랑과 자비의 아빠 아버지 품에 안기는 기쁨 “하느님에 대한 올바른 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인생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건강하고 올바르게 대할 수 있지만, 하느님에 대한 그릇된 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그릇되고 경직된 태도로 대하게 된다.”(7쪽)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존재하는 하느님의 상(象)이 왜 중요한지를 짚으면서, 머리로는 사랑과 자비의 하느님을 받아들이지만 생활 안에서 엄하고 심판하시는 하느님을 더 자주 생각하게 된 이유를 찾는다. 그리고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특히 예수님이 들려주시는 하느님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하느님 상을 지닐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온전한 내 편 한 명만 있으면 세상을 살아갈 힘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사랑과 자비 가득한 아빠, 아버지의 품이 항상 열려있.. 2021. 10. 18. 주님, 씻어주세요, 「회심하는 인간」 주님, 씻어주세요예수님이 닦아주시는 부분은특별히 우리의 발이다.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진흙과 먼지로 뒤범벅이 된 발이다.이는 곧 예수님만이우리 삶에서 가장 더럽고 어두운 부분,우리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깨끗이 씻어주실 수 있다는 말이다._ 송봉모, 「회심하는 인간」 2016.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