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10 오늘의 기도(7.24) 하느님, 당신이 아담에게 어디 있느냐 물으신 것은아담을 탓하기 위해서가 아님을 저는 아닙니다.당신께 몸을 숨긴 아담을 걱정하시며사랑으로 찾으신 것을 저는 믿습니다.하느님, 어떠한 것도 당신 앞에서는 숨길 수 없습니다. 세상 모두를 속인다 해도당신의 눈앞에는 숨길 수 없습니다.당신 앞에 저를 숨기는 교만을 거두어 주소서.진실 되게 저의 약하고 가난한 모든 것을 당신께 내어드리게 하소서.당신은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는 분이십니다. 당신 손길만이 제게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깨닫게 하소서. 2018. 7. 24. 오늘의 기도(12.28) 주님, 당신께서도 그때 외로우셨나요?집집마다 불빛이 새어 나오고사람들이 밀려가고 밀려오는 거리에서당신도 외롭고 쓸쓸하셨나요?주변에 사랑하는 사람 많지만정작 나를 사랑해 줄 그 한 사람 그리웠나요?모든 이해관계를 넘어 사심 없이 진심으로나를 사랑해 줄 그 한 사람 기다리셨나요?세상을 위해 다 내어 주고도외롭게 서 계셨을 당신을 생각하며당신께 가려 합니다.기다리고 그리워하던그 한 사람 발견하려 합니다.제 손을 이끌어 주시고 받아주소서, 나의 주님._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7. 12. 28. 오늘의 기도(10.27)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빛을 보여주시는 주님, 당신의 사랑 안에 이 시대의 모든 청년들을 맡겨드립니다. 이들을 당신 사랑의 손길로 이끄시어, 주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참된 행복과 의미를 찾게 하시고 기쁨과 충만함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소서. 2017. 10. 27. 오늘의 기도(17.4.27)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시편 34,9) 거칠고 쓸모없게만 보이던 가시나무가 주님의 손길로 연두빛 잎사귀를 내고 예쁜 꽃망울을 터뜨리며 수줍게 부드럽게 웃는 얼굴을 보여줍니다. 생명이신 주님, 제 안에 당신 숨결을 불어 넣으시어 제 마음속 가시덤불에도 꽃이 피어나게 하시고, 따뜻하고 밝은 미소로 이웃을 맞이하며 주님의 좋으심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2017. 4.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