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10 오늘의 기도(17.5.29) 온 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느님, 복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 그리스도의 신비를 영광스럽게 고백하도록 부르셨으니, 그들의 모범과 전구로 저희도 몸과 마음을 다하여 복음의 명령에 언제나 충실하게 하소서. -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본기도 - 124위 순교 복자들의 기념일을 지내며 순교의 길을 용감히 걸어가신 신앙선조들의 아름다운 발걸음을 묵상합니다. 그분들이 기꺼이 목숨 바쳐 고백한 굳센 신앙과 사랑을 본받아, 오늘 우리의 구체적 삶 안에서 갖가지 형태로 오는 유혹을 이겨내고 굳세게 주님의 길을 따를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아멘. 2017. 5. 29. 순교자성월 ‘순교’란 글자는 간단하게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두렵도록 벅차고 위대하며 아름답다. 그야말로 무한하신 하느님의 은총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순교의 의미를 더욱 깊고 넓게 확충하면서, 그 안에서 새로운 믿음의 기쁨을 누려야 할 사람들은 바로 순교자의 후예인 우리임을 깨달아야 한다._ 박도식, 「103위 순교성인과 함께하는 30일 묵상」 2016. 9.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