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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41

오늘의 기도(17.2.23) 마음 깊은 데서 아픈 마음으로 부르면늘 만나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고인 눈물을 닦아주시고젖은 손을 만져주시는 분.네 탓이 아니다,네 문제가 아니다 위로하시는 분.살아온 세월이 서랍다 해도지나온 날들이 부끄럽다 해도괜찮다, 괜찮다 하시는 분.저희 눈물이 당신 사랑으로 말끔히 사라지리다. 2017. 2. 23.
오늘의 기도(17.1.5)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저희의 아픔과 슬픔을 모두 아시며 저희의 울부짖음을 듣고 계시는 주님. 저희 안에 어둠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비난하고, 심판하며 다른 이들 또한 비판하고, 미워하며 괴로워하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마음 안에 있는 상처와 그 상처에서 빚어진 메마르고, 가시 같은 마음들로 신음하고, 괴로워하는 저희를 치유해 주소서. 저희에게 주님, 당신의 그 선하신 마음과 따뜻한 시선을 허락하여 주시어 저희 마음을 당신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주님, 저희를 깨끗하게 해 주소서. 2017. 1. 5.
오늘의 기도(16.12.19) 저희를 부르시는 주님!주님께서는 무엇이 행복인지, 저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저희 자신보다 저희를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 모든 것을 바쳐도 남게 되는 것은 허무와 공허함뿐인 삶에서주님께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에 이를 수 있는지,진정으로 추구해야 하고,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탄생과 죽음과 부활이라는 온 삶으로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 선이시며 모든 기쁨과 평화와 생명의 근원이신 당신을 만나기 위하여저희 자신을 바라보고 알 수 있게 해주소서.그리하여 하느님을 알고, 자신을 알아 당신과 하나 되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2016. 12. 19.
오늘의 기도(16.11.21) 위로자이신 주님!세상 안에서 살아가는 상처 받고, 괴로워하며 슬퍼하는 모든 영혼들을 기억하소서. 저의 깊은 내면 안에 있는 억눌린 슬픔과 괴로움도 위로하시고 치유해주소서. 2016.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