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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41

오늘의 기도(12.6) 생명의 원천이신 주님,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시어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주님, 이 세상을 등지고스스로 목숨을 포기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성적비관, 취업실패, 생활고 등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낸 잣대 때문에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지 못하고 있습니다.이에 주님께 청하오니,이들에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주시고또한 주님의 자녀로 이끄시어주님의 은총 안에서 자신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2017. 12. 6.
오늘의 기도(11.22) 마음 깊은 데서 아픈 마음으로 부르면늘 만나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고인 눈물을 닦아주시고젖은 손을 만져주시는 분.네 탓이 아니다, 네 문제가 아니다 위로하시는 분.살아온 세월이 서럽다 해도지나온 날들이 부끄럽다 해도괜찮다, 괜찮다 하시는 분.그래서 고맙고 고마운 우리 주님,저희 곁은 떠나지 마시고저희 또한 당신 곁에 머물게 하소서.저희 눈물이 당신 사랑으로 말끔히 사라지리다._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7. 11. 22.
오늘의 기도(11.2) 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의 아픔과 슬픔을 모두 아시며 저희의 울부짖음을 듣고 계시는 주님. 저희 안에 어둠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비난하고, 심판하며 다른 이들 또한 비판하고, 미워하며 괴로워하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마음 안에 있는 상처와 그 상처에서 빚어진 메마르고, 가시 같은 마음들로 신음하고, 괴로워하는 저희를 치유해 주소서. 저희에게 주님, 당신의 그 선하신 마음과 따뜻한 시선을 허락하여 주시어 저희 마음을 당신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주님, 저희를 깨끗하게 해 주소서. 2017. 11. 2.
오늘의 기도(11.1) 가엾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시어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주님께 청하오니, 불의의 사건들과 사고들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 평화의 은총을 보내주시어 함께하여 주소서.​ 2017.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