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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338

오늘의 기도(11.12) 저희를 부르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무엇이 행복인지, 저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저희 자신보다 저희를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 모든 것을 바쳐도 남게 되는 것은 허무와 공허함뿐인 삶에서 주님께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에 이를 수 있는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고,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탄생과 죽음과 부활이라는 온 삶으로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님, 선이시며 모든 기쁨과 평화와 생명의 근원이신 당신을 만나기 위하여 저희 자신을 바라보고 알 수 있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하느님을 알고, 자신을 알아 당신과 하나 되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마르1,14) 2018. 11. 12.
오늘의 기도(11.8) + 수능시험을 앞두고 기도합니다 주님, 수능이라는 큰 시험 앞에 자신감을 가지고 주어진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입시가 인생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알게 해주시고, 시험에서도 저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_ 「수험생이 드리는 40일 기도」 2018. 11. 8.
오늘의 기도(11.7)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세상에 모든 학대받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당신께서 친히 어루만져주시고,어둠을 극복하고 자유와 해방의 날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을 살피시고 이끌어주소서. 2018. 11. 7.
오늘의 기도(11.6) 주님, 하루를 잘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날은아침부터 모든 게 엉망이 되곤 합니다. 삶속에서 무심코 던진 말이 상대방의 마음에 못을 박지 않게 하소서. 순결한 동정녀이시며 평화의 모후이신당신의 거룩한 손으로 우리의 삶을 슬프고 어지럽게 하는 뒤엉킨 매듭을 풀어주소서.언제나 기다리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주님,한계와 부족을 고백하며 간청하오니저희 안에서 당신께서 용서와 사랑을 하소서. 아멘._ 전영금 수녀 201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