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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20

오늘의 기도(4.6) 저희를 선택하신 주님, 어느 날 문득, 무능력한 자신을 발견하면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렇듯 좌절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켜주소서. '네가 누구보다 부족하기에 네가 누구보다 죄인이기에 네가 누구보다 연약하기에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 당신 말씀으로 용기를 얻고 있는 그대로, 부족함 그대로 사랑하게 하소서.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_ 이재희, 「엄마의 기도 수첩」 2018. 4. 6.
오늘의 기도(3.7) 사랑이신 주님,당신께서는 세상의 많은 부모들이 최선을 다해 가정과 삶을 꾸려간다는 것을 아시오니,인간의 미약함으로 서로 의도하지 않게 주고받는 상처들을 보살펴 주시어그들이 가정 안에서 기쁨과 보람을 얻게 하시며 영육 간의 건강도 허락하여 주소서.​ 2018. 3. 7.
오늘의 기도(1.31) 사랑의 주님, 어머니 하고 부르면 따뜻한 기운이 스며 나오고 어머니 하고 다시 부르면 아픔이 뒤따라 나옵니다. 어머니는 저희를 낳고 품으시고 거두어 먹이셨습니다. 저희가 받을 상처를 대신 막아내시고 저희가 받을 아픔을 대신 견디셨습니다. 그러니 저희가 받을 상급도 어머니가 받게 하소서. 저희의 기쁨과 희망, 자랑과 영광도 어머니가 누리게 하소서. 저희 건강을 나눠 갖게 하시어 남은 세월 아름답고 복되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 31.
오세민 신부가 들려주는 엄마이야기 - 북콘서트 한국최초로 4명의 아들을 사제로, 외동딸을 수도자로 봉헌하신 이춘선 마리아 어머니의 일기와 아들 사제에게 보낸 편지, 신앙의 성찰과 기도 시로 엮어진‘네 신부님의 어머니‘ 저자의 막내아들 오세민 루도비꼬 신부님과 함께 11번의 북콘서트, 음악피정을 했습니다.그 중에서 개봉동 성당 동영상입니다. 그 날 목이 아파서 노래없이 토크만 하셨는데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5명의 자녀를 봉헌하신 어머니의 뜻을 살려 책 판매대금의 10%를 본당성소 후원회 기부했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하느님 만으로 행복할 수 있기를... 하느님 이외의 다른 어떤것도 필요치 않는 그런 삶이 되셨음 하는 바램으로..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_ 오세민 신부의 북 콘서트 중에서 ▶ 도서 보러가기 : http://bit.ly/.. 201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