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혼24

오늘의 기도(1.4) 자비로우신 예수님,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신 당신께서는“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마르6,38)고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저희에게도 지금 가진 것들을 바라보라고 호소하시는 주님,더 많은 것, 새로운 것, 편리한 것을 찾아 헤매며끊임없이 결핍을 채우느라 지쳐가고, 메말라가는 저희를 멈추어 세워주소서.삶에서 부족한 것에서 눈을 돌려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은총을 부어주소서. 2018. 1. 4.
오늘의 기도(11.28) 기도해 줄 이조차 없이 홀로 임종을 맞는 외로운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 드립니다. 그들에게 안식과 위로를 허락하시어 주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2017. 11. 28.
오늘의 기도(11.1) 가엾은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시어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주님께 청하오니, 불의의 사건들과 사고들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 평화의 은총을 보내주시어 함께하여 주소서.​ 2017. 11. 1.
오늘의 기도(17.7.14) 다정하고 부드러우신 예수님, 힘을 주시는 당신 사랑의 상처로 참되고 정결하며 거룩한 사랑으로 제 영혼의 가장 깊은 곳을 관통하소서. 제 영혼은 당신을 향한 사랑과 바람으로 애가 탑니다. 당신을 갈망하고 당신만을 찾는 제가 당신이라는 목적지에 이르게 하소서.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에 대해 말하고 무슨 일이든 당신 이름의 영광을 위해 하게 하소서. - 성 보나벤투라 - 2017.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