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336 하느님께 한 걸음씩 내 이웃이 들려주는 생생한 신앙 성장기 유교 집안에서 자란 저자가 동생의 수도회 입회를 계기로 가톨릭을 접하고,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해나가면서 변화된 자신의 삶을 기록한 신앙 성장기. 저자 자신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나누고 교훈들을 깊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이야기하는 이 책은, 세례는 받았으나 이론과 지식으로만 신앙을 생각하면서 오롯이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겉도는 신자들에게 스스로 하느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을 불어넣어 주고 성숙한 신앙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구역 반모임 등 신자 재교육용이나 세례·견진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된다. 세례를 받고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든 것이 조심스.. 2019. 7. 8. 아파하는 나에게 우리 모두에겐 되돌아갈 길이 있습니다 인생의 혼란과 좌절 앞에서 길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길을 되돌아가는 것’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영성 에세이. 감당하기 버거운 일이 닥칠 때마다 왜 나한테 이런 고통을 주시는지, 도대체 하느님은 어디에 계시고, 왜 보고만 계시는지 원망 섞인 울음을 토해낸다. 인생에서 만나는 근본적인 질문, ‘하느님은 왜 죄 없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가!’ 이 책에서 그 해답의 길을 찾아본다. 부제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로 알 수 있듯 이 책에서는 루카복음서 24장, 두 제자가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가는 여정을 묵상하면서 참된 자아, 우정, 불안, 그리움 등의 주제로 글이 전개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따랐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최후는 그들의 희망을 앗아 간 참혹한 사.. 2019. 5. 27. 오늘의 기도(3.22) 주님, 감실 앞에서 은총을 구했을 때저도 모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제 가슴에서 묵직한 괴로움이 사라져버린 것입니다.제가 주님 앞에 꿇어 엎드릴 때제 주위가 온통 어둠처럼 느껴졌으나다시 일어설 때는 알 수 없는 빛이제 마음 안에서 빛나는 것을 깨닫습니다.제가 머리 숙이고 꿇어앉으나다시 일어설 때는 용기가 넘쳐납니다.약함과 근심으로 지쳤을 때라도당신은 사랑의 힘으로 채워주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제 믿음에 새로운성령의 불을 놓아주셨으니 감사와 기쁨의 노래 부르나이다.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3. 22. 오늘의 기도(3.19) 가정의 수많은 아버지들을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하느님의 뜻을 겸손과 믿음으로 따르신 성 요셉님, 당신은 모든 아버지들의 노고와 침묵의 희생을 아십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의 힘 앞에서 힘겹게 하루하루 버텨내는 선한 아버지들의 목마름을 위로하소서. 가난한 목수의 삶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어린 예수에게 가르치신 성인이시여 아버지들이 겪는 매일의 노동 또한 숭고한 것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와 성모마리아를 보호하시고 동반하시며 성가정을 지키셨으니 선량한 당신의 삶이 모든 아버지들의 힘이 되고 맑은 거울이 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3. 19. 이전 1 2 3 4 5 6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