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기도 #아침 #오늘의기도 #주님 #예수님 #하느님 #신앙 #믿음 #걱정 #두려움 #문제 #마음 #함께 #평화 #좋은글 #좋은말 #전영금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7.2) 주님, 오늘도 왜 그렇게 믿음이 없냐고 나무라시니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말로는 맡겨드린다. 맡겨드린다. 하면서 마음까지 내려오지 못한 얕은 신앙은 어느새 자식 걱정, 생활비 걱정, 몸의 건강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나라 걱정까지 풍랑을 일으킵니다. 날마다 주님은 무심한 듯 주무시만 진짜 잠들지 않고 안절부절 못하는 저희들 마음을 다 보고 계십니다. “두려워 말라. 믿음을 가져라.” 다시 힘을 내라 하시니 겁내지 않고 당신 손잡고 세상 속 풍랑을 헤쳐 가겠습니다. 주님, 평화를 간직하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