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아침 #기도 #오늘의기도 #주님 #하느님 #그리스도 #모습 #그리움 #향기 #말씀 #성경 #신앙 #전영금수녀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12.3) 주님, 이 지상에서 하늘나라를 볼 수는 없지만 그 존재를 느낄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소서. 온 삶으로 견뎌내며 누군가 하늘나라 향기로 저를 건드리며 지나갑니다. 아픔과 그리움을 품은 아득한 당신을 닮은 그 모습 스치듯 잊지 않게 소서. 허세 많은 어두운 세상에서 숨은 빛이 되어주는 이 알아보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