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113 오늘의 기도(5.9) 빛이신 주님, 아직 세상 곳곳에는 많은 이유로 당신의 자비하신 그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절히 청하오니, 당신 사랑의 빛으로 그들의 마음과 어려움을 밝게 비춰주시어 모두를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2018. 5. 9. 사랑이 의식불명 환자를 일으켰다 눈물 한 방울 앙젤 리에비ㆍ에르베 드 샬랑다르 지음 / 서규석 옮김 / 바오로딸 / 1만 3500원 의식 없는 환자가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모든 의식불명 환자가 그렇다고 단언할 순 없지만, 가족과 보호자는 그런 환자를 살아있는 사람, 나아가 더욱 사랑과 감동을 줘야 하는 존재로 여겨야 한다. 그 사랑이 기적적으로 사람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눈물 한 방울」에 담긴 이야기는 의식불명 환자였던 저자 앙젤 리에비를 일으킨 그의 가족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실화다. 앙젤은 어느 날 급성 희소병으로 온몸이 마비된 채 혼수상태에 빠진다. 의료진도 그를 죽은 사람으로 대하며 장례를 준비하라고 일러둔 상황. 그러나 그의 가족은 끊임없이 대화를 멈추지 않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간호한다기보다는 사랑해 준.. 2018. 4. 27. 오늘의 기도(4.27) 인내로써 생명을 얻으라고 하신 예수님, 모두가 저희를 외면한다고 하여도, 모두가 저희를 미워하며 업신여긴다 하여도 주님 당신은 저희의 마음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저희의 뜻에 의지하기보다 주님의 뜻을 찾으며 주님의 뜻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에게 용기와 굳은 믿음의 은총을 허락하여 주소서.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루카 21,18) 2018. 4. 27. 오늘의 기도(4.26)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만이 저를 일으키실 수 있습니다.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제가 어찌 당신께 간청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 저의 연약함을 돌보시어 당신의 강한 팔로 저를 일으키소서. 오늘 하루도 당신 힘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018. 4. 2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