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113 오늘의 기도(2.20) 믿는 이들의 빛이신 주님, 오늘도 제 발걸음을 비추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빛에 제 모습이 부끄러워 어둠 속에 저를 가두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런 저를 어둠 속에서 건져내 주시리라 굳게 믿사오니, 오로지 주님의 빛을 따라 걷게 하소서. 2018. 2. 20. 오늘의 기도(2.13) 저희를 선택하신 주님, 어느 날 문득, 무능력한 자신을 발견하면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렇듯 좌절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켜주소서. '제가 누구보다 부족하기에 네가 누구보다 죄인이기에 네가 누구보다 연약하기에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 당신 말씀으로 용기를 얻고 있는 그대로, 부족함 그대로 사랑하게 하소서.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_ 이재희, 「엄마의 기도 수첩」 2018. 2. 13. 오늘의 기도(2.8) 사랑이신 주님, 당신께서 풍요로움을 허락하신 모든 이들이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얼굴과 마음을 너그러이 나타내보이고, 나누어주게 하시며,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은 당신의 사랑 안에서 힘과 용기를 얻어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2018. 2. 8. 오늘의 기도(2.5) 빛이신 주님! 당신은 어두운 심연을 빛으로 여셨습니다. 빛은 당신 창조 중 가장 첫 번째였습니다. 또한, 당신 스스로 빛으로 저희에게 오시어 기꺼이 빛의 자녀로 초대해 주셨습니다. 주님, 당신의 빛으로 저희가 나아가게 하소서. 당신의 빛은 아픔이 아님을 저는 압니다. 당신의 빛으로 나아갈 용기와 굳셈을 제게 주소서. 2018. 2. 6.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