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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113

오늘의 기도(9.18) 저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는 예수님!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이웃을 위해 저를 내어놓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2017. 9. 18.
오늘의 기도(9.5) 오로지 참 생명이신 아버지 하느님! 당신은 아들 예수님을 통해 당신께 가는 길을 열어주셨고 말씀과 성사를 통해 저희를 인도하십니다. 당신의 길은 세상과 다르기에 두렵고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자이신 당신은 끊임없이 저희를 비추십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당신 앞에 부끄러울 때도 당신이 부담스러워 도망치려 할 때도 당신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자비로 저희를 비추십니다. 저희의 나약함을 가엾게 보시며 당신이 용기와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당신께로 가는 길이 낯설고 두려워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영원을 품으신 당신이 동반자시기 때문입니다. ​ 2017. 9. 5.
오늘의 기도(8.29) 저희의 모든 희망이신 주님!세상에 힘과 부조리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며 아파하고 억울한 죽음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의 눈물에 더 마음 아파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저희가 느끼며 주님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모든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시며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당신의 선함에 온 마음으로 신뢰하며 오직 주님, 당신만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 당신만을 희망하며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도록 주님,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2017. 8. 29.
오늘의 기도(8.25) 저희를 선택하신 주님,어느 날 문득,무능력한 자신을 발견하면존재 자체가 무의미하고무가치하게 느껴집니다.이렇듯 좌절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한결같은 사랑으로 힘을 주소서. '제가 누구보다 부족하기에네가 누구보다 죄인이기에네가 누구보다 연약하기에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당신 말씀으로 용기를 얻고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하소서. 자신을 아끼로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2017.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