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준비1 「괜찮아 엄마, 미안해하지 마」 펴낸 예술치료사·죽음교육전문가 유성이씨 - 가톨릭신문 「괜찮아 엄마, 미안해하지 마」 펴낸 예술치료사·죽음교육전문가 유성이씨 호스피스 병동서 만난 모녀와 ‘생명의 변화와 죽음’ 등 주제로 상실의 경험 외면하지 않고 죽음 잘 받아들이도록 도와 17일 평화와 치유 북콘서트 가톨릭 신문 2019-04-14 [제3140호, 20면] 유성이씨는 “죽음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 공부하면서 죽음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는 연이가 지혜로워지기 위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 현명해지기 위해 생각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연이를 진짜로 소중히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세상을 곧 떠날 엄마는 여덟 살 된 딸에게 간절한 당부의 말을 건넨다. 엄마는 딸의 성장을 지켜볼 수 없지만 사랑이 담긴 .. 2019.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