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474 오늘의 기도(3.16)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것이라도 하느님께는 가능하다.” (루카 18,27)주님, 당신은 어떠한 불가능도 없는 분이십니다. 물을 포도주를 바꾸시고 병든 이를 일으키시며 당신을 모른다고 배반한 베드로를 순교자로 바꾸실 만치 당신의 힘은 무한하십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실 수 있는 분이기에 저는 모든 것을 바랍니다. 당신과 어긋나있는 저의 모든 것을 당신을 바라게 하소서. 저도 모르는 제 마음 깊은 곳까지 당신께 온전히 내어드리기를 저는 바랍니다. 2018. 3. 16. 오늘의 기도(3.15) 주님, 보소서, 당신의 눈물입니다. 먼지 앉은 저희 가슴을 쓸어내리는 당신의 눈물입니다. 저희 죄를 씻으시고 저희를 악에서 건져내소서. 저희 가슴이 당신 사랑에 젖어 생기를 되찾으리다. 저희 머리가 당신 생각에 잠겨 오롯이 반듯하게 되리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3. 15. 오늘의 기도(3.14) 주님, 제 의지를 당신께 맡겨드리오니 제 뜻대로 마시고 당신 뜻대로 하소서. 욕심이 발목을 잡을 때마다 제 손을 부드럽게 풀어주시고 빈 하늘처럼 손을 펴게 하소서. 당신께서는 언제나 제게 거저 은총을 주셨사오니 그 은총 안에서 늘 기뻐하오리다. 저희가 소유한 모든 것 당신 것이오니 거두어 가소서. 바람 같은 저희 욕심 거두어 주소서. 당신께서는 저희가 작아질수록 넘치도록 은혜를 베푸시고 마음을 비울수록 저희 안에 충만하게 살아 계심을 믿는 까닭입니다. 모든 걸 버리고 당신을 얻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3. 14. 사순 제5주간 '연민' 나는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가?연민을 드러내는가?방문해야 할 병자가 있는가?혹은 주변에 상처받아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_ 안셀름 그륀, 「내면의 샘」中 ▶ 보러가기 : http://bit.ly/2CdufKM 2018. 3. 14.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