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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78

오늘의 기도(1.8) 주님, 좋은 것에 맛들이게 하소서.사람한테서 예쁜 구석을 먼저 보게 하시고아름답고 선한 의지를 먼저 알게 하소서.당신의 모상대로 지음 받은 저희는모두 착한 얼굴입니다.눈에 보이는 행동에 매이지 않고귀에 들리는 말에 기대지 않으며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소서.저희가 먼저 마음을 열고사람들에게 다가가게 하시고손을 내밀어 끌어안게 하소서.그렇게 착한 것, 좋은 것만 오가게 하소서.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 8.
오늘의 기도(1.2) 사랑하올 나의 예수님.이제 저는 당신과 함께 있으니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오늘 하루도 당신의 그 사랑 속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2018. 1. 2.
오늘의 기도(12.15) 지혜이신 주님! 노년기를 보내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늙음을 거부하고 젊음만을 찬양하는 오늘날, 노인들이 갖는 지혜와 연륜이 한층 더 빛나게 하시어노년기 또한 하느님 사랑의 선물이라는 것을 모든 이들이 깨닫게 하시고노년기를 보내는 이들이 마음의 평화와 관대함을 잃지 않도록 희망으로 함께 해 주소서. 2017. 12. 15.
오늘의 기도(12.14) 주님, 세상이 각박하고 무정한 게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제 마음이 거칠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그래도 세상이 사랑이 있다고 믿게 하소서. 험한 세상에서 험한 말 하지 않게 하시고 생존경쟁에 지쳐 남을 해코지하게 않게 도와주소서. 오히려 세상을 불쌍히 여기게 하소서. 사람을 가엾게 보게 하시고 제 마음을 착하게 이끌어 온유하게 만드소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느니 당신처럼 아름다운 상처를 받게 하시고 제 입을 부드럽게 하시며 제 손에 평화의 기운을 담아주소서. 당신을 닮아 제 눈길이 따뜻해지리다.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사진출처 : 민병두 의원 트위터 캡처 201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