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320 기적처럼 아내는 살아났습니다! 살아날 확률 1퍼센트 뇌 중앙 부위 동맥 파열임종을 준비하라는 의사의 선고 『눈물 한 방울』의 역자 서규석 씨 아내의 이야기입니다. 3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활 특집 기획으로 『눈물 한 방울』의 역자 서규석(베드로) 씨와 아내 신향철(마리나) 씨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바오로딸도 동행했습니다. 두 분의 모습, 특히 아담한 체구에 수줍은 웃음을 짓고 있는 마리나 씨를 보면서 엄청난 고통을 겪었던 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건강해 보이고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내의 병, 3번의 뇌수술과 또다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 장례를 준비해야만 하는 위급한 상황을 겪어내며 아내를 돌본 서규석 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발병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으로 오기까지 서규석 씨는 그 .. 2018. 4. 6. 오늘의 기도(4.6) 저희를 선택하신 주님, 어느 날 문득, 무능력한 자신을 발견하면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이렇듯 좌절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켜주소서. '네가 누구보다 부족하기에 네가 누구보다 죄인이기에 네가 누구보다 연약하기에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 당신 말씀으로 용기를 얻고 있는 그대로, 부족함 그대로 사랑하게 하소서.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_ 이재희, 「엄마의 기도 수첩」 2018. 4. 6. 오늘의 기도(4.5) 저희 약함을 일깨우시는 주님, 감기로 열이 오르거나 몸살이 나서 재채기를 하며 입맛을 잃어버린 제 모습을 봅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마저 약해져 어쩔 줄 모르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죽을 병이 걸려야 당신을 생각하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제 영혼이 그렇게 가볍고 예민한 것을 몸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열뜬 제 몸에게 오히려 감사하며 짜증내지 않고 그 몸을 잘 건사해 건강을 되찾게 하소서. 건강한 몸으로 당신께 감사드리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4. 5. 오늘의 기도(4.4) 사랑이신 주님, 늘 깨어 기도하는 사람에게 다가오시어 생명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에 청하오니, 정신적, 육체적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위로해주시고 지친 마음에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주시어 그들에게 삶의 희망이 되어주소서. 2018. 4. 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