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 <박향숙 수녀의 말씀을 담은 그림이야기〉 광주 바오로딸 서원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봄바람처럼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 전시회와 그림피정을 열었습니다. . 그림전시 : 3월 16일(월)~21일(토) 10시 ~ 18시 . 그림피정 : 3월 18일(수) 저녁 7시 (선착순 20명) . 문의 : 062-528-1004 2020. 2. 18. 오늘의 기도(3.15) 한 달의 딱 반인 15일엔 무언가 일어날 것만 같던 말초적 감각을 동원해 달력의 숫자를 꾹꾹 눌러 세어봅니다. 요술의 단추처럼 작았던 그리움의 키가 커지는 은총도 새로운 열다섯 묶음의 날들을 향해 한쪽으로만 또박 또박 걸어가는 초침을 따라 저도 발맞추어 따라갑니다. 조바심 내려놓은 걸음으로…. 살아있음에 감사의 기도 올립니다. 3월의 중간에 피어있는 산수유가 햇살처럼 환합니다. _ 전영금 수녀 2019.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