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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2. 28)

by 바오로딸 2020. 12. 28.

성탄은 이미 오신 분을  
알아보지 못하는  
제 눈이 열리고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제 귀가 열려, 
닫힌 마음의 길이 트이는 
아름다운 순간이게 하소서. 
오늘도 새롭게 제 안에서  
태어나시는 사랑의 예수님,  
온 정성 다해 깊은 
삶의 경배 드리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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