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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2. 24)

by 바오로딸 2020. 12. 24.

어떤 말로도
응답할 수 없는
깊은 침묵으로
사람들 마음자리에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처럼
당신을 두 팔에 안고
찬미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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