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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

[신학] 몸의 신학 입문 - 미하엘 발트슈타인, 이병호 미하엘 발트슈타인 지음, 이병호 옮김, 『몸의 신학 입문』,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10 하느님 사랑의 원형인 남녀 사랑 이번 세미나의 주제가 ‘몸의 신학’이라고 들었을 때 당연히 머릿속에는 그리스도의 몸 또는 교회의 신비체를 다룰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떤 수녀님은 우리의 몸을 기도하는 몸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주제로 도움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첫날 강의를 시작하시는 이병호 주교님의 말씀은 전혀 예상을 뒤엎었고 충격과 놀라움으로 우리의 사고를 수습해야 했다. 몸의 신학을 펼치신 분은 요한바오로 2세 교황님이신데 교황님은 재임 초기부터 ‘수요일 일반 알현’ 시간을 이용하여 이 가르침을 펴기 시작하셨다. 몸의 신학의 주제를 쉬운 말로 요약하자면 모든 남녀가 몸으로 나누는 사랑의 지고한 아름다.. 2012. 6. 29.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저자 황창연 신부님 공동인터뷰 지난 6월 13일 오후 3시, 바오로딸 명동 서원에서는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저자인 황창연 신부님의 공동 인터뷰가 열렸습니다. 이 시대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환경 이야기를 다룬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책의 의미를 깊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는데요. 출간 소식을 듣고 평화방송, 매일경제, 조선일보, 가톨릭신문, 평화신문,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등 여러 언론사의 기자님, PD님이 와주셨습니다. 우리 환경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궁금증, 신부님이 운영하시는 성 필립보 생태마을을 향한 관심으로 열띤 시간이었어요! Q. 책을 쓰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학부 3학년 때 체르노빌 사건이 터졌어요. 그때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환경용어에 어려운 게 너무 많더라구.. 2012. 6. 28.
[스크랩]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펴낸 황창연 신부 [저자와의 만남]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펴낸 황창연 신부 “교회, 환경 위한 예언자적 역할 실천해야” 발행일 : 2012-06-24 [제2801호, 17면] - 황창연 신부는 전 세계가 힘을 모아야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각종 환경문제 앞에는 ‘불편한 진실’이란 수식어가 종종 붙는다. 알면, 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밀려들기 때문이다.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겁을 주냐”고 도리어 항의하는 목소리가 그 부담감을 치고 나온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는 심각하게 병들고 있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도 함께 아프다. 대책을 실천하지 않으면 수십 년 안에 지구상 생물의 절반 이상이 멸종에 이른다. 그래도 도무지 와 닿지 않는다? 황창연 신부(수원교구·성필립보생태마을관장.. 2012. 6. 28.
Save the polar bear - 박하나 님 작품 동영상 바로가기 201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