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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뉴스지금여기8

[스크랩] 강우일 주교 “교회의 불협화음 있어도 교회 가르침 전하는 것은 주교의 사명” 강우일 주교 “교회의 불협화음 있어도 교회 가르침 전하는 것은 주교의 사명”바오로딸, 출간 기자간담회 열어 한상봉 기자 | isu@catholicnews.co.kr ▲ 강우일 주교는 신자들 사이에 현실에 대한 인식이 다르더라도, 보편교회가 정리한 부분은 미루지 말고 선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상봉 기자 제2차 바티칸공의회 개막 50주년을 기념하는 ‘신앙의 해’를 맞이해,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정신과 사회교리를 일깨우며 현 시대의 사회문제를 복음과 교회정신으로 비추어 본 강우일 주교(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제주교구장)의 책이 발간된다. 강우일 주교는 한미FTA, 제주 강정 해군기지 건설, 탈원전운동, 구제역 사태 등 굵직한 현실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교회 지도자로서 필요한 윤리적, 신학적 성찰을 해.. 2012. 12. 13.
[스크랩] 성바오로딸수도회 2012년 한국관구 총회 열어 성바오로딸수도회 2012년 한국관구 총회 열어..대담하고 예언적인 신앙 다짐심상태 몬시뇰, “고위 성직자들, 상명하달보다 상호존중 우선되어야” 한상봉 기자 | isu@catholicnews.co.kr 성바오로딸수도회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여주 사도의 모후집에서 관구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총회는 16일 오스발도 파딜라 교황대사 주례로 개막미사를 봉헌하고, 29일 옥현진 광주대교구 보좌주교가 폐막미사를 거행함으로써 마감한다. 한국 성바오로딸수도회 관구장 정 아우실리아 수녀는 개회사에서 “성령의 뜻을 보다 충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경청하고 식별하여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온순한 도구가 되자”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6년마다 열리는 제 10차 세계총회를 준비하는 대회이며, 세계총회의 주제인 “우리는 믿습.. 2012. 11. 29.
[스크랩] 10월 27일, 교황 저서 ‘나자렛 예수’ 출간 기념 행사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저서 1 · 2권의 번역 출간을 맞아 독자들이 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강연회와 함께 소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오패산로 알베리오네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리며, 2권을 번역한 이진수 신부(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하고 테너 박승희 씨가 공연에 나선다. 강연회와 소음악회는 무료 행사로, 선착순 20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전국의 바오로딸 서원과 인터넷서점 바오로딸(http://www.pauline.or.kr)에서 받는다. (문의 : 02-944-0849) 는 “예수는 누구인가? 그는 참으로 역사에 존재했던 한 인간이며 하느님이시라는 복음서의 고백은 과연 믿을 만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교황 베네.. 2012. 10. 22.
[스크랩] 예수에게 길을 묻는 사람들에게 길을 묻다 예수에게 길을 묻는 사람들에게 길을 묻다 [2012년 여름 지금여기가 추천하는 책-한상봉] 2012년 07월 12일 (목) 10:42:53 한상봉 기자 isu@catholicnews.co.kr 사방에서 4대강 사업의 폐해가 속출하고 염려가 염려를 낳고, 우려가 한숨을 자아낸다. 그러면 우리 마음 안에는 자연스럽게 흐르던 강물을 헤집어 놓고 흙탕물을 튀겨 물길을 알 수 없게 만들어놓은 곳은 없을까. 겉보기에 산뜻한, 그러나 안으로 곪아터진 구석은 없을까. 탐욕이 앞서가며 연민을 접어두고 사는 것은 아닐까. 그러면 우리 교회는? 교계 제도와 교회법 테두리에서 반듯한 질서를 호소하며 성령의 흐름을 가로막는 ‘성직주의’, 그리고 만사를 교회 안에 제한하는 ‘비닐하우스 신앙’이 신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지 않는가,.. 2012.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