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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611

오늘의 기도(6.21)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히브 12,5) 주님, 당신은 죄 없으신 진리이심에도 구원을 위해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저희도 세상 속 당신 복음을 위해 달가이 가시관을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2018. 6. 21.
오늘의 기도(6.20) 주님, 좋은 것에 맛들이게 하소서. 사람한테서 예쁜 구석을 먼저 보게 하시고 아름답고 선한 의지를 먼저 알게 하소서. 당신의 모상대로 지음 받은 저희는 모두가 착한 얼굴입니다. 눈에 보이는 행동에 매이지 않고 귀에 들리는 말에 기대지 않으며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소서. 저희가 먼저 마음을 열고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하시고 손을 내밀어 끌어안에 하소서. 그렇게 착한 것, 좋은 것만 오가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에서 2018. 6. 20.
오늘의 기도(6.19) 저희의 모든 희망이신 주님! 세상에 힘과 부조리로 많은 사람들이 신음하며 아파하고 억울한 죽음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사랑하시며 그들의 눈물에 더 마음 아파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저희가 느끼며 주님 안에 머무르게 하소서. 모든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시며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당신의 선함에 온 마음으로 신뢰하며 오직 주님, 당신만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오직 주님, 당신만을 희망하며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도록 주님,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2018. 6. 19.
오늘의 기도(6.18) 주님! 인생은 잠깐 나타났다 사라져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선하심으로 오늘은 저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생명의 날을 사탄에게 조종당하여 헌납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해주십시오. 생명의 시간을 사탄에게 점령당하여 수모를 겪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우리는 바른 말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표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바르고 좋은 말을 가르치는 어른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이제 어른들이 먼저 바르고 고운 언어를 사용하여 말씀의 본이 되게 해주십시오. 하여 이 땅에 천국의 언어가 생동하며 천상의 화답이 가득하도록 이끄는 복음의 씨알이 되게 해주십시오. 말씀이신 우리 주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_ 중에서 201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