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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1311

오늘의 기도(5.11) 주님, 저에게 노동의 덕을 가르쳐 주십시오. 상을 본뜨는 조각가의 인내심, 담요를 짜는 직조공의 인내심, 몸을 구브리고 일하는 재봉사의 인내심을 가르쳐 주십시오. 저에게 컴퓨터를 다루는 젊은이의 활기, 악천후와 관계없이 들판에서 일하는 농부의 끈기, 자동차를 수리하는 기술자의 강인함,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어머니의 품위, 간호사의 다정함을 가르쳐 주소서. 제가 제 일을 소중히 여기고,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이웃을 존중하고, 모든 사람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만족스런 기쁨과 웃음을 주며 사람들에게 노동의 결실을 내놓을 때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저의 노동이 되며 제 삶은 제가 만나는 이들을 통해 주님께 봉헌하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_ 「희망의 기도 」중에서 2018. 5. 11.
오늘의 기도(5.10) 주님, 당신이 일어서시어 제게 말씀하실 때 제 나약함을 바라보시는 당신의 시선을 제 안에서 귀한 것을 보시는 당신의 시선을 삶을 찬미하는 당신의 시선을 볼 수 있는 은총을 주소서. 그러면 제 손에 있는 돌덩이들을 내려놓겠습니다. 주님, 약속합니다. 다시는 돌을 던지지 않겠습니다. 어느 누구를 향해서도. 아멘. _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중에서 2018. 5. 10.
오늘의 기도(5.9) 빛이신 주님, 아직 세상 곳곳에는 많은 이유로 당신의 자비하신 그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절히 청하오니, 당신 사랑의 빛으로 그들의 마음과 어려움을 밝게 비춰주시어 모두를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2018. 5. 9.
오늘의 기도(5.8) 사랑의 주님, 아버지, 어머니 하고 부르면 어렸을때 꼭 안아주셨던 따뜻한 품이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은 저희를 위해 당신 자신들은 돌아볼 겨를도 없이 평생을 부지런히 달려 오신만큼 저희가 부모님의 아픔을 사랑하고 주름살을 헤아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부모님의 건강을 허락하시어 남은 세월 아름답고 복되게 하소서. 2018.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