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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1311

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려본 적 있나요? 「함께 울어주는 이」 펴낸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려본 적 있나요?사목 현장서 겪은 체험 수필로 해방 직후 태어난 실향민으로서 민족화해에 대한 깊은 애정 보여 “새터민·난민 형제애로 보듬어야”가톨릭 신문 2018-07-15 [제3103호, 13면]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라고 말하는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책 제목이 함께 울어주는 이인데, 내가 과연 그렇게 살았는지 반성도 됩니다. 누군가를 위해 울어준다는 것은 참된 행복을 의미합니다. 고통받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사제입니다. 사제와 신자들이 함께 울면서 서로의 아픔에 공감할 때 그 의미가 더 커지겠지요.” ‘함께 울어준다는 것’은 행복하다고 말하는 따뜻한 책이 출간됐다. 의정부교구장 .. 2018. 7. 11.
오늘의 기도(7.11)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시는 주님, 제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주님의 현존과 말씀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주시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참된 평화 안에 머물게 하소서. 2018. 7. 11.
오늘의 기도(7.10) 사랑이신 주님! 올바른 성문화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사람을 당신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 주시고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어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타락하고 그릇된 성 인식을 확산 시키는 그릇된 성문화를 바로 잡아주시어 사랑이 바탕이 되는 생명의 성문화가 꽃피어나고 인간을 더욱 인격적으로 대할 수 있는 문화 안에 살아갈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2018. 7. 10.
교황님이 너에게 할 말이 있대 프란치스코 교황이젊은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 알현에서 이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황은 두 지도자에게 ‘평화의 장인(匠人)’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 의 아버지이시고 평화의 아버지이시니 남한에 살든 북한에 살든 남북한 국민 모두를 위해 기도를 바치자며 수천 명의 순례객과 함께 ‘주님의 기도’를 바쳤다. 이번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미래를 만드는 장인’이 되라고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을 향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내는 사랑 어린 메시지다. 사회에서나 교회 안에서 젊은이들이 설 자리가 별로 없다. 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교황은, 바로 젊은이.. 2018.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