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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402

2006년부터 매년 구유 제작해온 성바오로딸수도회 이금희(레나타) 수녀 2006년부터 매년 구유 제작해온 성바오로딸수도회 이금희(레나타) 수녀 “올해엔 위기 겪는 가정 위한 기도를 담아 만들었어요”크리스마스 트리와 성가정상 넣어 한 달 반 동안 300개 구유 제작 「성탄이 왔다!」 책과 함께 판매 2018. 12. 16 가톨릭 신문 이금희(레나타) 수녀가 만든 ‘성가정 축복 구유’.“모든 가정이 우리에게 선물로 오실 아기 예수님의 성가정처럼 되도록 해주십시오.” 이금희 수녀(레나타·성바오로딸수도회·인터넷서점 담당)는 구유를 만들며 아기 예수에게 이렇게 축복을 청했다. 2006년부터 해마다 구유를 만들고 있는 그가 올해는 위기의 가정을 위한 ‘성가정 축복 구유 세트’를 만들었다. 그는 “위기를 겪는 가정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부부 .. 2018. 12. 12.
오늘의 기도(12.5) 아버지, 당신에게서 벗어나 제가 저를 지키려 할 때저를 둘러싼 모든 사람은 제 것이었습니다.그들이 저의 뜻과 어긋날 때 저는 당신인 것처럼그들을 판단하고 단죄하려고 했습니다.하지만 당신은 누구도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당신은 가난하고 나약한 이를 치유하시고슬픈 이에게는 위로를, 길을 잃은 양은 끝까지 찾아다니며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던 죄인들과도 함께 어울리셨습니다. 제 옹졸하고 교만한 마음마저, 사랑과 선의로 비추시며 마음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용서하셨습니다. 같은 죄가 반복되어도 당신은 죄로 저를 판단치 않으셨습니다.아버지 당신의 자비만을 닮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가 모든 심판을 이기리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2018. 12. 5.
오늘의 기도(12.3) 주님, 하늘이 낮아지고가난한 얼굴을 염려하시는당신의 자비가구름처럼 바람처럼 이 땅에 내려옵니다.이 자비에 물들어저희를 자비롭게 하시고그 사랑에 물들어서로가 사랑하게 하소서._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2. 3.
오늘의 기도(11.28) 사랑이신 주님,당신께서는 세상의 많은 부모들이 최선을 다해 가정과 삶을 꾸려간다는 것을 아시오니,인간의 미약함으로 서로 의도하지 않게 주고받는 상처들을 보살펴 주시어그들이 가정 안에서 기쁨과 보람을 얻게 하시며 영육 간의 건강도 허락하여 주소서.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