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작338

오늘의 기도(1.9) 믿는 이들의 빛이신 주님, 오늘도 제 발걸음을 비추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빛에 제 모습이 부끄러워 어둠 속에 저를 가두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런 저를 어둠 속에서 건져내 주시리라 굳게 믿사오니, 오로지 주님의 빛을 따라 걷게 하소서. 2019. 1. 9.
오늘의 기도 (1.8) 온화하시고 사랑이 크신 하느님, 오늘 아침 창 너머로 보이는 나무들과 동네 이웃집들을 바라봅니다. 모든 이들이 평안하고 행복하길…. 저마다 안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힘과 은총의 선물을 내려 주소서. 마음 안에 품고 있는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게 하소서. 당신의 뜻과 저희의 바람이 하나 되도록 성령께 맡겨 드리오니 이끌어 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 8.
오늘의 기도(1.7)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고 항상 축복하길 바라시는 주님,우리의 마음과 눈과 귀가 당신을 향하여당신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이제 당신의 것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여예비해 놓으신 축복을 한껏 누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_ 장재봉,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2019. 1. 7.
오늘의 기도(1.4) 모든 일에 힘을 주시는 하느님 아버지, 새해를 맞아 직장에서 희망과 설렘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을 축복하소서. 일터에서 어떤 어려움과 피곤 속에서 일하고 있는지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일한 만큼 받게 되는 정당한 대우와 처우개선도 직장인들에게는 큰 위로이고 보람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생계를 위한 목적이 아니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의 일도 아니고 참으로 복음의 기쁨을 살고 인간의 창조적 사명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직장인이 되게 하소서. 세상에 하느님 나라를 보여주는 멋진 꽃을 피우게 하소서. 우리 모두 당신의 힘을 받아 올 한해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