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작338

오늘의 기도(9.4)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 함께 하시기에 저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께서 저의 하느님이시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무한하신 당신의 사랑 안으로 이끄시는 주님, 오늘 하루도 당신께 저를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주님, 저를 받아주소서. 2018. 9. 4.
오늘의 기도(9.3) + 비 내리는 날에 주님, 보소서, 당신의 눈물입니다. 먼지 앉은 저희 가슴을 쓸어내리는 당신의 눈물입니다. 저희 죄를 씻으시고 저희를 악에서 건져내소서. 저희 가슴이 당신 사랑에 젖어 생기를 되찾으리다. 저희 머리가 당신 생각에 잠겨 오롯이 반듯하게 되리다. _ 한상봉,「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중에서 2018. 9. 3.
오늘의 기도(8.31) 저희가 당신의 뜻과 그 나라를 먼저 구하면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더 잘 알고 계신 당신께서 은총으로 저희를 길러주실 텐데 저희 마음은 항상 다른 것을 찾아 헤맵니다. 저희를 가장 소중한 자녀로 길러주시는 하느님! 저희가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 썩어 없어져 버릴 모든 것에서 벗어나 오로지 하느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성전에서 입으로만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지 말게 하시고 저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 나라의 창고에 가득 쌓이게 하시어 하느님의 칭찬을 받게 하소서! "그래, 잘했다. 내 아들, 내 딸아!" _ 「시시콜콜해도 괜찮아」중에서 2018. 8. 31.
오늘의 기도(8.30) 착한 목자이신 주님! 저희에게 사제들을 보내시어 거룩한 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현존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제들이 세상의 온갖 유혹과 어려움 앞에서도 신앙으로 더욱 굳세어지며 당신을 닮은 착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당신의 빛과 은총으로 그들을 보호하시고, 이끌어주소서. 2018.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