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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208

오늘의 기도(12.7) 저의 빛이신 주님. 두려움 많고 갈길 잃어 방황하는 저에게 당신의 밝은 빛으로 비추어 주시고 다시 힘차게 걸어갈 힘을 청합니다. 2018. 12. 7.
오늘의 기도(12.6) 다가올 세상의 큰 일꾼이 될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주님 안에서 찾아서 참되고, 아름답고, 선한 것을 갈망하게 하시고 그들을 흠 없이 지켜주시어 힘차게 미래를 희망하며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소서. 2018. 12. 6.
오늘의 기도(12.5) 아버지, 당신에게서 벗어나 제가 저를 지키려 할 때저를 둘러싼 모든 사람은 제 것이었습니다.그들이 저의 뜻과 어긋날 때 저는 당신인 것처럼그들을 판단하고 단죄하려고 했습니다.하지만 당신은 누구도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당신은 가난하고 나약한 이를 치유하시고슬픈 이에게는 위로를, 길을 잃은 양은 끝까지 찾아다니며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던 죄인들과도 함께 어울리셨습니다. 제 옹졸하고 교만한 마음마저, 사랑과 선의로 비추시며 마음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용서하셨습니다. 같은 죄가 반복되어도 당신은 죄로 저를 판단치 않으셨습니다.아버지 당신의 자비만을 닮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가 모든 심판을 이기리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2018. 12. 5.
오늘의기도(11.16) 인생 풍경을 담아내는 이 계절엔 굳이 소리 내어 기도하지 않아도 가슴속 깊은 강물이 되어 당신을 향해 흐느끼게 하소서. 바라는 소망과 간절한 염원 저마다 달라도 하느님, 귀 세워 들어 주소서. 세파에 시달려 망가지고 부서진 영혼의 어둠들 성령의 빛으로 밝혀 주소서. 부족한 기도, 결코 내치지 않으시니 당신께만 희망을 두나이다.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8.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