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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9

오늘의 기도(17.6.5) 연중시기를 다시 시작하며 우리의 일상 삶이 성령님의 인도를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소서 성령님, 저희 안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어 죄로 얼룩진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새 생명으로 새로 나게 하소서. 오소서 성령님, 저희를 일치의 끈으로 묶어주시어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고 참된 친교와 소통이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오소서 성령님,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을 놓으시어 선으로 악을 굴복시키고 거룩한 기쁨으로 충만케 하소서. 아멘. 2017. 6. 5.
몸은 선물입니다 : 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 몸은 선물입니다 : 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가톨릭신문 2017-05-07 [제3043호, 15면]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생전에 수요알현 시간을 활용해 전 세계 대중들에게 인간의 인격, 몸과 성(性), 혼인, 부부관계, 독신의 의미 등에 관해 가르쳤다. 133주간 이어진 교황의 가르침은 이후 ‘몸의 신학’(Theology of the Body)이라 불리고 있다. 「몸은 선물입니다 : 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손호빈 신부 옮김/244쪽/1만 원/바오로딸)의 저자인 레아 페로(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가톨릭보건사목부 기업 이니셔티브 경영 이사)씨는 생활 안에서 몸이 지닌 축복들을 체험하면서, 특별히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을 직접 만나 “몸으로 겪는 경험이 어떻게 신앙을 키우는지에 주목”하면서 이 책을 쓰.. 2017. 5. 8.
오늘의 기도(17.5.4) "나는 생명의 빵이다. ...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 6,48.51) 당신 자신을 구원의 양식으로 내어주시어 당신 생명으로 저를 살리시는 님이여, 생명이신 주님을 제 안에 모심으로써 제 영혼 더욱 튼튼해지게 하소서. 생명이신 주님과 일치함으로써 저도 또한 세상에 생명을 주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하소서. 아멘. 2017. 5. 4.
몸은 선물입니다 몸은 선물입니다당신을 위한 몸의 신학 몸으로 태어난 것을 환영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Theology of the Body)은 인간의 인격, 몸과 성(性), 혼인, 부부 관계, 독신의 의미에 관한 요한 바오로 2세의 가르침이다. 교황으로 선출되고 나서 1979년 9월 5일부터 1984년 11월 28일까지 ‘수요 일반 알현’ 시간에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한 강론들을 묶은 것이다. 중간중간 사목방문 등의 일정으로 실제 강론을 한 주간은 133주간이다. 이 가르침은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몸의 신학’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몸의 신학」을 통해 인간의 사랑이 지닌 의미, 특히 남녀의 사랑이 어떻게 하느님의 영원한 사랑을 드러내는지, 그리고 몸의 혼인적 의.. 2017.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