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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7

사순 제2주간 '정화' ▶도서보러가기 : http://bit.ly/2CdufKM 2018. 2. 21.
내면의 샘(사순 길잡이) 사순은 사랑의 완성입니다 교회는 해마다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 시기를 보낸다. 이 시기 동안 신자들은 의식적으로 먹는 것, 마시는 것, 텔레비전 시청, 인터넷 사용 등 무언가를 포기하고 절제하는 계획을 세운다. 매일매일 ‘오늘 하루 나는 ㅇㅇ를 하겠다’ 하는 희생과 봉사, 실천 다짐을 하기도 하고, 각자 자신만의 사순을 보내는 방법 또는 사순 때마다 지켜온 자신과의 오래된 약속이 있기도 하다. 할 수만 있다면, 평상시에도 할 수 있는 이런 일들을 특별히 사순 때 하는 이유는 왜 일까. 답은 간단하다. 사순 시기의 목적은 부활이므로. 이 책에서 저자는 사순 동안 각자 안에 묻혀 있는 내면의 샘을 찾도록 제안한다. 사순 시기의 목적은 우리가 길어 올릴 수 있는 샘을 찾는 데 있다. 우리를 생생하게 하는 성령.. 2018. 1. 9.
[영성] 하느님과 얼굴을 맞대고 - 토머스 H. 그린, 한정옥 토머스 H. 그린 지음 | 한정옥 옮김 | 128*188 | 152쪽 | 바오로딸 하느님과 얼굴을 맞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기도? 할아버지가 이야기해 주듯 술술 풀려나오는 말씀들이 참 생생하다. 중간중간 들려주는 예화들도 현장감 있고 구체적이다. *** 첫째 단계는 하느님을 '알아가는' 단계, 여기서 우리는 매우 능동적으로 묻고 탐색한다. 물론 하느님은 우리를 가르치시는 분이다. 이 단계는 성경을 연구하고 인생에 대한 질문을 하며 하느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이해를 찾아가는 상당히 능동적인 단계다. 둘째 단계는 기도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가는 단계로 기도는 훨씬 감성적이 된다. 우리는 더욱 감성적인 단계의 이 기도를 '능동적인 기도'에서 '수동적인 기도'로 건너가는 다리로 볼 수 있다. 말하는 기도에.. 2013.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