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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9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차연옥 수녀(알로이시아, 성바오로딸수도회) 광주대교구 김양회 신부의 책 한 권을 받았다. 요즘 사도직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지만, 책 제목이 맘에 들고 저자 신부님의 사진과 글을 잡지에서 본 터라 구미가 당겼다. 그러고 보니 6년 전쯤일까, 「한겨레신문」에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 르완다에 학교를 짓기 위해 마련한 사진전에 ‘숨겨온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는 김양회 신부의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책 속에는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다. 카메라를 통해 피사체를 보는 눈 역시 마음의 눈이다. 남들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자연과 인물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마음이 아름다운 목자의 시선을 통해 책갈피의 사진들, 사립문, 대문, 대청문, 들창 등으로 표현된다. 빼꼼 열.. 2013. 7. 8.
치유의 말씀 치유의 말씀 ♢ 기획의도 수많은 질병과 고통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말씀 안에서 위로와 힘을 느끼고 체험하도록 도와준다. ♢ 주제 분류 : 치유하는 말씀, 신앙체험 ♢ 키워드 : 치유, 병고, 폭풍, 역경, 건강, 말씀, 힘, 용기, 감사, 주님, 선행, 은총, 신뢰, 예지, 성령, 찬송, 의인, 생명, ♢ 요약: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 화가인 저자 곽수가 남편의 투병생활을 동반하면서 성경말씀과 그림그리기를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으며 절망을 극복하기까지, 그리고 마침내 남편이 기적적으로 치유되기까지의 체험을 나누고자 내놓은 책이다. 말씀에서 영감을 받은 그림과 함께 치유의 말씀들을 위로ㆍ 찬미ㆍ약속ㆍ용기라는 주제로 분류하였으며 한글과 영어를 함께 실었다. ♢ 내용 이 책의 저자는 예기치 못한 .. 2013. 6. 14.
[스크랩]서울 문화홍보국·성바오로딸수도회, ‘힐링무비 힐링토크’ 프로그램 눈길 서울 문화홍보국·성바오로딸수도회, ‘힐링무비 힐링토크’ 프로그램 눈길 영화 매개로 아픈 청춘들 위로 나누는 시간 ▲ ‘힐링무비 힐링토크’ 참가자들이 4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치며 손을 맞잡고 기도하고 있다. 영화 감상 후, 20명 남짓한 청년들이 동그랗게 둘러앉아 영화 속 주인공의 대사를 비롯한 심리, 행동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를 나눈다. 청년들은 영화를 매개체로 각자의 생각과 체험을 자유롭게 말한다. 누구한테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속내를 용기 있게 털어놓기도 한다. 성탄을 이틀 앞둔 12월 23일, 서울대교구청 별관 대회의실. 교구 문화홍보국(국장 허영엽 신부)이 명동대성당과 성바오로딸수도회와 함께 마련한 ‘힐링무비 힐링토크’의 모습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김스텔라 수녀(성바.. 2013. 1. 5.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게 만들어준 가톨릭독서콘서트! 지난 7월 26일 오후, 불광동 성당에서 제4회 가톨릭독서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 저자인 윤영란 일마 수녀님이 강사로 참여하셨는데요. 연단에 올라간 순간부터 구수한 입담으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키셨답니다~ “나도(짝짝) 예쁘고(짝짝) 너도(짝짝) 예쁘다(짝짝)!” 처음엔 구령도 박수도 힘들어하던 어르신들. 몇 차례 따라하시고선 어찌나 박자를 잘 맞추고 즐거워하시던지요. 분위기가 금세 업(up) 되었어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시게 하려면 자격을 따야 해요. 뭐가 필요할까요?” 일마 수녀님은 전국 어르신들과 함께한 성경 사도직 체험담을 풀어놓으며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격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첫째, 나를 소중하게 여겨.. 201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