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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29

통교와 친교를 위한 문-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 통교와 친교를 위한 문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 “교회의 보물 속에 숨겨진 선물”이란 말 속에서 풍겨지는 메타포(은유)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요? 기도? 아니면 희생?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단어가 이 책이 주는 뉘앙스로 머릿속에 자리 잡습니다. 저자 알베르 바누아 추기경은 책 제목이 말해주듯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라는 의미가 훨씬 넓은 원천으로 눈길을 향하게 합니다. 정제된 요약과 함께 두 가지의 목차 안에는 보편 사제직의 의미가 어떻게 성경 속에 녹아있는지 영성적 측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평신도들의 영적 삶을 통한 희생 봉헌을 참된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와 접목시키고 있는 성체성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인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 2018. 2. 8.
오세민 신부가 들려주는 엄마이야기 - 북콘서트 한국최초로 4명의 아들을 사제로, 외동딸을 수도자로 봉헌하신 이춘선 마리아 어머니의 일기와 아들 사제에게 보낸 편지, 신앙의 성찰과 기도 시로 엮어진‘네 신부님의 어머니‘ 저자의 막내아들 오세민 루도비꼬 신부님과 함께 11번의 북콘서트, 음악피정을 했습니다.그 중에서 개봉동 성당 동영상입니다. 그 날 목이 아파서 노래없이 토크만 하셨는데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5명의 자녀를 봉헌하신 어머니의 뜻을 살려 책 판매대금의 10%를 본당성소 후원회 기부했습니다. 여러분 모두도 하느님 만으로 행복할 수 있기를... 하느님 이외의 다른 어떤것도 필요치 않는 그런 삶이 되셨음 하는 바램으로.. 저도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_ 오세민 신부의 북 콘서트 중에서 ▶ 도서 보러가기 : http://bit.ly/.. 2018. 1. 10.
오늘의 기도(12.22) 사랑이신 주님, 내어주는 사랑으로 자신을 잊고 자식을 돌보며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그 사랑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며 그들이 자녀들과 세상에 뿌린 사랑의 씨앗이 풍성한 결실이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2017. 12. 22.
오늘의 기도(10.25) 생명이신 주님! 낙태된 아이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세상의 빛을 보기도 전에 우리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다시 당신 품으로 돌아가야 하는 영혼들의 슬픔을 어루만져주시고 그들의 희생을 통해 낙태라는 선택을 해야했던 이들이 회개하고 당신께 돌아갈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2017.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