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주님, 저희에게 다스려야 할 아픔이 왜 없겠습니까?
추슬러야 할 고통이 왜 없겠습니까?
탄식하며 울부짖던 날이 왜 없겠습니까?
작은 일에도 도지는 상처를 주님, 돌아보소서.
사랑이 많은 사람이
먼저 상처 받고 오래 아픈 법이오니
당신처럼 상처를 끌어안고 사랑하게 하소서.
제게 상처 준 이를 저희가 용서하여
저희도 당신께 용서받게 하시고
제 상처에 매달리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의 상처를
싸매고 치유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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